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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출근전 아침 종목 공부입니다.

리튬 1차전지 제조기업인 비츠로셀이 지난 4분기 호실적을 발표하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비츠로셀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29억 8천만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77.4% 증가했다고 공시했는데요.

"비츠로셀" 사업의 미래가 어떨지 체크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비츠로셀

비츠로셀은 1987년 설립되었으며, 리튬 1차점지 시장에서 프랑스 사프트, 이스라엘 타디란에 이어 국내 1위, 세계 3위권의 기업입니다. 2차전지와 비교해서 1차전지는 망간전지, 알카라인 전지 증으로 건전지와 같은 비가약적 화학반응을 하는 전지를 의미합니다. 최근에는 고전압과 사용온도 범위가 넓은 리튬 1차전지를 사용하며, 장시간 에너지를 저장할 필요가 있는 메모리 백업/ 통신기기/ GPS 등의 기기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18일 비츠로셀(16,850원, 950원, 5.97%)에 대해 지난해 4분기 호실적에 이어 올해 전방산업 수요 증가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1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4Q22 Pre 실적 서프라이즈 예상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비츠로셀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021년 동기 대비 65.5% 증가한 492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704% 성장한 119억원으로 추정했습니다. 이는 시장 기대치 대비 매출액은 34.8%, 영업이익은 80.2% 상회하는 호실적이 기대됩니다.

고온전지를 비롯해 Bobbin, Wound, 앰플/열전지 등 주요 제품은 3Q22에 이어 확연한 매출 성장세를 기록할 것입니다. 북미 중심의 수출 회복세가 뚜렷한 Bobbin은 매출액 252억원(=55.0% YoY)를 예상합니다.

수익성이 높은 고온전지는 매출액 100억원(+128.6% YoY)으로 사상 최대 매출 실적을 전망합니다. 국방 부문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Wound는 58억원(+60.0% YoY), 앰플/열전지 61억원(+45.0% YoY)을 기대합니다.

2023년 매출액 1,708억원(+23.6% YoY), 영업이익 344억원(+15.7% YoY, OPM 20.1%)를 예상합니다.

북미 에너지 시장, 방산, 원유시추 산업 등 전방산업의 수요 증가와 점유율 상승이 호실적을 견인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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