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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출근전 주식 종목 공부입니다.

27일 증시에서 HMM, 팬오션, 대한해운, 흥아해운 등 해운주들의 주가가 장중 급등세를 기록 중입니다.

HMM 매각 기대감과 함께 세계 최대 해운동맹의 해체 선언 등이 이슈로 거론됩니다.

"HMM" 사업의 미래가 어떨지 체크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HMM

 

HMM은 100여 척의 다양한 선박과 물류시설, 전 세계를 거미줄처럼 연결하는 항로망, 해운업계를 선도하는 IT시스템, 숙련된 해운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수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동사는 각종 수출입 제품은 물론, 원유, 석탄, 철광석, 특수화물 등 국가 전략물자를 수송하여 국가경제의 대동맥 역할을 수행합니다.

다각화된 사업 영역을 영위하며, 특정 분야의 시황 변동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 구조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24분 현재 HMM은 전일 대비 7.11% 뛰어오른 2만3350원에 거래 중입니다. 같은 시각 팬오션(+5.55%), 대한해운(+7.42%), 흥아해운(+13.25%) 등이 장중 급등세로 움직이는 중입니다.

몸값 10조 HMM 매각 공식화

 

정부가 보유한 대형 구조 조정 기업인 HMM(011200)이 매각 방안을 구상할 컨설팅에 나서는 등 매각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코로나19 특수가 끝나면서 해운업 특수가 꺼져가는 지금이 오히려 적정가로 매각할 수 있는 시기라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입니다.

HMM의 전신인 현대상선과 뿌리가 같은 현대차그룹, 물류 사업을 키워가는 LX그룹 등이 인수 후보로 거론되는 가운데 시가총액 10조 원의 몸값과 2조 6000억 원에 달하는 영구채 처리를 위한 대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주가가 급등한 데는 KDB산업은행 등 정부가 보유중인 HMM 매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이달 초 해양수산부는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HMM의 경영 정상화에 따라 경영권 매각 타당성 검토, 인수 후보군 분석 등을 위한 컨설팅을 산업은행,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산업은행은 매각 컨설팅 자문사 선정을 위한 제안요청서를 주요 회계법인에 발송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운임지수 급락으로 부진했던 HMM 주가는 이달 들어서 20% 가량 상승했습니다.

HMM을 인수할 적격 기업의 조건은

'해운업을 키울 의지와 역량이 있는 기업'이다.

'역량'의 영역에선 적어도 '

국내 물류 네트워크와 접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금융자본보다는 해운뿐만 아니라

물류까지 큰 틀에서 국내산업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대)기업이 국익에 부합한다고 본다.

HMM이 유일한 국적선사라는 점에서

외국계 기업, 사모펀드 등은 적합한 인수 주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달 17일 조선비즈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매각 작업을 준비 중인 HMM 인수 주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조 장관은 연초 윤석열 대통령에게 2023년 업무계획을 보고하면서 "HMM 경영 정상화에 따라 경영권 매각 타당성 검토, 인수 후보군 분석 등을 위한 컨설팅을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개별 종목 확인 후 진입 여부는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기 때문에 힘들겠지만 조금씩이라도 혼자 공부하는 습관을 가지면 좋은데요.

저희 출근전 주식 종목 공부 글들 보시면서 자신만의 목표가를 정해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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