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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출근전 주식 종목 공입니다.
올해 첫 '따상(공모가 두 배로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을 기록한 미래반도체가 2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래반도체" 사업의 미래가 어떨지 체크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미래반도체
미래반도체는 1996년 1월 설립되어 전자, 전기제품 또는 부품제조, 판매 및 수출입업을 사업의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반도체 유통업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동사가 취급하는 반도체는 메모리와 시스템 반도체로 나뉘며, 일부 제품의 경우 Water 형태로도 공급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반도체 대리점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삼성전자와 메모리 AS서비스 대행 계약을 맺고 세계 유일의 메모리 AS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래반도체가 상장 첫날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두 배로 형성된 뒤 상한가 기록)'에 성공했습니다.
30일 오전 9시 59분 기준 미래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3670원(23.53%) 오른 1만9270원에 거래 중입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미래반도체는 가격제한폭(30.00%, 3600원)까지 오르며 1만5600원을 기록 중입니다.
미래반도체는 상장에 앞서 지난 10~11일 기관투자지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1576.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보 희망밴드(5300~6000원) 상단에서 공모가를 확정했습니다. 같은달 16~17일 진행한 일반 청약에선 경쟁률 938.26대 1을 달성했습니다. 증거금으로는 2조5333억원이 모였습니다.
미래반도체는 사실상 삼성전자의 반도체 유통사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전체 99%를 삼성전자에서 사들이고 있어서입니다.
주요 경영진 대부분(70%)도 삼성전자 출신입니다.
이정 미래반도체 대표이사는 "이번 IPO는 미래반도체 사업확장에 걸림돌이었던 자금확보 문제가 해소되는 계기가 될 것이며 공모를 통해 유입된 216억원의 자금은 신규 거래선 확보와 해외사업 확대에 사용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주주가 되신 투자자분들과의 소통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미래반도체의 따상은 지난해 4월 28일 상장한 포바이포 이후 9개월여만이고, 올해로 범위를 좁히면 상장기업 중 첫 기록입니다.
따상은 상장 첫날 시초가를 공모가격의 2배로 형성한 후 상한가로 마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공모가 기준 수익률은 160%입니다. 지난 2021년에는 15개의 '따상'을 기록했지만, 지난해에는 케이옥션, 유일로보틱스, 포바이포 단 3곳만이 '따상'을 달성했습니다. 하반기 성일하이텍, 새빗켐, 에이치와이티씨, 에스비비테크 등 기대주들이 있었지만 따상에 이르지는 못했습니다.
사실 1~2년전만해도 공모주 투자가 국민 재테크로 부상하면서 따상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유동성이 꺼지기 시작하면서 지난해 '따상'은 드문 기록이 됐고, 5월부터는 따상이 아예 없었습니다. 여기에 금융 당국이 올해 상반기 공모주 제도 개편을 추진 중이어서 앞으로는 '따상 기록'은 더욱 어려울 전망입니다. 금융 당국은 상장 초기 과도한 급등락에 대한 투자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상장일 시초가와 가격제한폭을 각각 공모가의 60~400%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현재는 공모가의 63~260%까지 가격 변동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미래반도체는 앞서 공모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요.
여기에 상장 직후 유통물량 비율이 낮은 점도 투자매력으로 작용했습니다.
기관 의무보유 확약 배정물량까지 제외한 실제 유통가능 물량은 상장예정 주식 수의 20.3% 수준으로 파악됩니다. 구주주 물량을 최대주주 측이 100% 들고 있었기 때문에 오버행 위험도를 낮기에 유리한 환경이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최대주주인 이정 대표의 지분 68.12%는 상장일로부터 1년 6개월간 보호예수됩니다. 이 대표는 자발적으로 의무보유확약 기간에 1년을 추가했습니다. 또 특수관계인 지분 6.19%는 6개월간 의무 보유됩니다.
이 밖에 지분이 희석될 만한 잠재주식은 상장주선인이 의무취득한 10만8000주(0.75%) 밖에 없기 때문에 당분간 공모주식의 유통될 예정입니다.
미래반도체는 최근 4년간 연평균 매출성장률 47.4%를 기록중입니다. 반도체 아이템과 고객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기술조직을 중심으로 영업에 박차를 가한 덕분입니다. 회사는 올해도 50% 이상의 매출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도체 유통분야는 사업의 특성상 운전자금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번 공모자금이 실질적으로 매출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개별 종목 확인 후 진입 여부는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기 때문에 힘들겠지만 조금씩이라도 혼자 공부하는 습관을 가지면 좋은데요.
저희 출근전 주식 종목 공부 글들 보시면서 자신만의 목표가를 정해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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